[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원’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앞서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우리 정부가 북한 측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구상’ 자료에 북한 원전 건설 추진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부처 설명으로 사실관계가 규명된 사안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1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주호영